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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건강

갈색 정액에 피가 혈정액증 원인과 치료

by Shanee 2021. 3. 14.

갈색 정액에 피가 혈정액증 원인과 치료

 

정액이 빨갛게 변했거나 갈색을 띠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중장년층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 질환과 관계가 있을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액에서 피가?!

 

정액이 갈색이나 빨간색으로 변한 것을 정액에 피가 섞여 나왔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피가 섞여 나오는 정액을 혈정액이라고 합니다.

 

◆ 혈정액 원인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정액증의 주요 원인은 염증 및 감염 등으로 인한 것으로 전립선염이나 정낭의 결석에 의한 손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정관, 정낭, 전립선 등의 기형 및 이상소견이 혈정액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립선암인 경우에도 혈정액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낮은 젊은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염을 원인으로 의심해볼 수도 있지만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라면 전립선 암을 의심해볼 수 도 있습니다.

 

◆ 혈정액 치료

혈정액 치료는 원인에 따라서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초기에는 항생제나 소염제 같은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혈정액은 40세 미만이라면 대부분 수주 이내에 또는 10번 사정하기 전에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중장년층인 경우 증상이 반복된다면 질환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비뇨기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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